코로나19 확산,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생활방역

코로나19 확산의 우려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이며, 우리나라도 청주, 인천 등 곳곳에서 확진환자가 발

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과 4일 청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이슬람교 행사에 참

석하여 'n차 감염'으로 이어질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지역에서 이태원 클럽 등 사람들이 밀집하는 곳에서 n차 감염으로 이어지

며 확진자의 확산세가 커져갔습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집콕만 고집하여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지속 할 수는 없습니다. '코

로나블루'로 인해 우리의 삶에 커다란 아픔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외여행은 무리일 수 있지만, 국내여행에서는 최소한의 방역 수칙을 지킨다면 

안전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것입니다. 이는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데 아주 큰 도

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는 한국관광공사의 설명에 따른 방역 수칙입니다.

1. 여행하는 경우에는 마스크 여분을 챙기고 반드시 손 소독제와 개인 물통 등을 준비

해야 합니다. 또, 밀폐된 장소나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는 가급적 가지 말아야합니다.

2. 차량을 이용해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손이 닿는 차량 내부를 깨끗하게 소독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생활방역에 큰 도움을 줄 것

입니다.

3. 여행 중 식사를 할 때는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피하고,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을 합

니다. 휴게소에서는 앱을 통한 주문이나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비대면 음식 주문을 권장

합니다.

4. 숙소 이용 시 엘리베이터나 문손잡이를 만질 경우 손 소독을 깨끗이 하도록 합니다.

5. 외부에서는 될 수 있는한 타인과 두 팔 간격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여행을 마친 뒤에는 반드시 목욕을 하고 외출복을 세탁합니다.

결국, 가장 좋은 해결책은 코로나19 종식까지는 여행은 가급적 가지말고, 타인 및 외부

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블루' 등과 같은 상황이 올 수도 있기때문에 여행을 가더라도 위의 6가

지 최소한의 방역은 갖추고 조심히 여행을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역을 통해 건강을 지켜나가도록 합시다.

*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시, 곧바로 귀가 조치와 보건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관할 보건소 및 1339번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