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런, 제14회 그린리본마라톤 대회와 함께 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혼자 운동하며 기부도 할 수 있는 버추얼 마라톤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새 서울, 경기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다시 격상되었고, 집단 활동이 자제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집에만 계속 있기에는 몸이 좀 쑤시지 않으신가요? 

이러한 상황에 맞춰 우리 문화도 점점 발달해 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버추얼런, 언택드 런이라고도 불리는 가상 달리기를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체가 모일 수 없으니 스트라바 등 다양한 운동 앱을 이용하여 기록을 측정하고 그 기록을 접수함으로써 마라톤을 완료하는 방식입니다.

이전에는 벤츠, 광복절 기념 815마라톤 등 이미 많이 시행했었습니다. 

(저는 한찬 지난 다음에야 알았네요....ㅠㅠ)

요새 달리기에 취미를 붙여 가고 있는 저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 수 가 없습니다.

그 중 이번에 개최하는 그린리본마라톤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그린리본마라톤은 매년 1만명 이상의 실종아동들이 발생하는데, 이 중 가족을 찾은 아이돌도 있지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마라톤 대회입니다. 당연히 수익금 전액은 아동권리보장원에 기부됩니다.

    * 제14회 그린리본마라톤(버추얼레이스)

         - 레이스 기간 : 2020년 9월 11일(금) ~ 2020년 9월 20일(일) [10일간]

         - 대회장소 : 전국 어디서나

         - 참가비 : 10,000원

         - 참가부문 : 10km / 5km

         - 접수마감 : 2020년 9월 3일 (목) 까지 

         - 기념품

버추얼 레이스로 코로나19 감염도 예방하고, 좋은 뜻으로 참가비 기부도 하고, 우리 몸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3~4km 사이만 뛰어봐서 크게 자신은 없지만 이번 기회에 5km 기록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달리기에 취미가 있으신 분들, 운동과 기부를 동시에 잡으실 분들 서둘러서 참가신청을 하고 버추얼 레이스로 서로서로 선의의 경쟁도 한다면 일석 3조의 기쁨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린리본마라톤 우리 함께 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