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줄눈시공, 타일 줄눈 보수제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두번째로 찾아뵙는 만복곰 입니다.

오늘은 똥손인 제가 셀프줄눈시공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이고 혼자 해보는거라 못난 부분도 많지만 자꾸 하다보면 실력이 많이 늘거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숙소(회사 숙소)의 화장실이 어마무시하게 깨져있는데요 ㅠㅠ 화장실 청소할 때면, 물이 타일 밑으로 스며들어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줄눈이 많이 깨져있어 이 부분에 무얼 채워놓으면 좋을까 생각했죠. 처음에는 실리콘을 바를까 하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백시멘트를 이용 많이 하더라고요.

그러던 중 발견한 것이 바로 요제품!! 바로바로 타일 줄눈 보수제입니다.

 

사진 1 <화장실 타일 현 상태>	사진 2 <셀프줄눈시공 준비제품 : 타일 줄눈 보수제>

                                                                                                                      

이 제품은 정말 간편해보였어요. 타일 줄눈 그 틈새에 맞춰 눌러 채워넣기만 하면 되니까 쉬워보이기도 했죠. (플라스틱 끌,  보수제 -스펀지 포함 구매)

물론 쉽지 않은 작업들이었습니다.  너무 얕봤었죠......검색으로 보기만하다 직접 셀프줄눈시공을 하니 깔끔하게가 잘 안되더라고요 ㅠㅠ

똥손이라 더 그런 것도 있죠... 하지만 이에 포기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작업 했습니다.

타일 줄눈에 맞춰 보수제를 뿌리고 플라스틱 끌로 더럽지 않게 정리도 해주고 스펀지로 닦아내면서 음... 한 2~3시간 동안 열심히 했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 까요? ㅎㅎㅎ 

 

사진 3 <셀프줄눈시공>	사진 4 <보수제 투입 완료>

 

셀프줄눈시공에 사용되는 타일 보수제가 백시멘트랑은 다르게 유동성을 가지고 있어 처음에 꽉 찬듯해도 시간이 좀 흐르면 부피가 작아져 그 위에 덧칠 또 덧칠을 

계속 해주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나오지만 열심히 줄눈 주변을 정리하며 사진 4의 모습을 얻어냈습니다!!! 감격의 감격!!!!!

똥손인 저도 전문가처럼 완전 깔끔하게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만족을 타협할 정도까지 해냈습니다!!! 

이를 통해 '타일 줄눈이 못나졌다, 수리가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에게 저는 타일 줄눈 보수제를 이용하여 셀프 시공을 해보는 것은 어떻냐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